조사결과 공익근무요원으로서 소속감과 사명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구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관내 복지시설에 봉사 활동을 지원하는공익근무요원 PL(Public Light) 봉사대를 구성하여 공익근무요원들의 봉사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으며, 또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도 심어줘 현 근무지에서 소속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복무에 임할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우수한 인재를 선발, 복지 시설에공부방 선생님으로 파견하여 저소득층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무료 학습지도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와 관련하여 봉사 활동에 적극적이며 모범적인 공익근무요원을 선발하여 기관장 표창과 특별휴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익근무 생활을 통하여 소속감과 사명감을 길러주고 복무기간이 마칠 때까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