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에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이 10일 오전 11시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 천안사업장 및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천안 제3산단 내에 입지한 삼성디스플레이㈜ 및 삼성SDI㈜ 천안사업장은 환경안전보건 방침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녹색경영 시스템에 따라 친 환경제품 출시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번에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됐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입지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은 '환경안전이 경영의 第一 원칙이다'라는 기본 이념에 따라 녹색경영시스템(ISO14001 등) 규정에 의거해 분기별로 계획대비 실적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등 인류사회와 지구환경을 배려하는 녹색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번에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됐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는 제도이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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