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 굴절되어 달이 붉게 보이는 천문현상, 2015년 4월 또 볼 수 있어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개개기월식이 3년 만에 관측됐다. 8일 저녁 동쪽 밤 하늘에 달이 떠오르면서 붉게 변하는 모습이 전국에서 관측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개기월식에 대해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으로 보기드문 현상은 아니고 1년에 두 차례 정도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1년 12월 이후 3년 만인 오늘(2014년 10월 8일) 늦은 밤 동쪽 하늘에서 관측이 됐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개기월식은 2014년 4월이라고 밝혔다.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카메라 Canon EOS 5D Mark 2, 렌즈 Canon 75-30mm 1:4-5.6 3)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인근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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