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서 준비상황 종합점검

[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천안시가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되는 ‘흥타령춤축제2014’ 준비상황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성공적 축제운영의 준비를 마무리했다.

시는 25일 오전 6시 30분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주 행사장인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축제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프레스센터 운영△개·폐막식△거리퍼레이드 준비상황△삼거리공원 시설물 설치△장비설치 및 비품 배치상태△근무자 배치상태△셔틀버스 운행 등 교통대책 등을 살피고 미비점이나 보완사항을 살폈다.

특히 많은 인파가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의 준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화장실 운영, 먹을거리장터, 의료반 운영, 축제장 조경, e-Sports 운영 등을 꼼꼼히 챙겼다.

구본영 시장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남은 기간동안 분담업무추진에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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