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육방송국 설립,첨복단지 유치, 초등학교 무료급식 추진 등

박범계 서구을 통합민주당 예비후보가 교육,경제, 사회복지분야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18대총선 통합민주당 서구 을 박범계 예비후보가 17일둔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제 1차 공약발표회를 가졌다.

 

박범계 예비후보는 “서구을은 미래교육도시이며 지식산업도시로 전국 최고 인재들을 갖고 있다”고 평하고 “미래 지식산업도시에 걸 맞는 하부 정책 펼치겠다” 며 포부를 밝히고“오늘 발표하는 공약을 총선에서 승리해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범계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교육, 경제, 사회복지분야의  7대 정책공약은 ▶ 첨단 IT를 활용한 인터넷 교육방송국 설립 ▶교육문화벨트 구축 ▶다목적 미래교육 타운 조성 ▶교실환경지킴이 학교보건진흥원설립  ▶2010년부터 초등학교 무료급식 추진 ▶대전광역경제권에 「첨단복합산업단지」유치 ▶벤처기업창업지원청 설립 및 유치 ▶장애인 재활전문의료병원 설립으로 서구을 지역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이는 공약으로는 인터넷 교육방송국 설립으로 저렴한 교육비로 사교육비 절감을 할수 있는 공약과 한밭수목원, 평송청소년수련원, 대전시 예술의 전당, 대전시 시립미술관, 엑스포남문광장을 이용한 다목적 미래교육 타운조성 공약,   예산 134억원을 확보해 2010년부터 서구지역 65개 초등학교 43,951명에 대해 무료급식 추진 하겠다는 공약은 서구지역뿐아니라 대전시민들에게 큰호응을 얻을

 

강금실 통합민주당 최고위원이 박범계예비후보와 지역상가를 방문하는등 박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박범계 예비후보의 1차 공약 발표는 각당의  공천확정이 늦어짐에 따라 후보자 검증기간이 너무 짧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

 

한편 이날 전 법무부장관이었던 강금실 통합민주당 최고위원이 박 예비후보의 공약발표회에 맞춰 대전에 찾아와  샤크존 등 서구 을 지역의 상가 등도 방문 박범계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어 눈길을 끌었다.

 

박범계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1차 공약






1. 미래교육도시 비전

 



󰊱 첨단 IT를 활용한 「인터넷 교육방송국」설립

◦「인터넷 교육방송」은 교육의 3주체(교사, 학부모, 학생)와 교육당국이 주체가 되어 공교육 강화 및 사교육비 절감 차원에서 추진하겠습니다.

 



◦입시중심과목인 「국․영․수」과목을 중심으로 1과목당 1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방과후 학교」와 결합, 우리지역 학생별 수준에 맞는 강좌를 선택할수 있도록 ‘맞춤형 강의 프로그램’을 계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교육문화벨트 구축 「다목적 미래교육 타운」조성

◦한밭수목원―평송청소년수련원―대전시 예술의 전당―대전시 시립미술관―엑스포남문광장은 매우 훌륭한 문화예술 인프라입니다. 여기에 교육인프라를 접목시켜 이곳을 상시적으로 찾아오는 교육문화예술의 집적지로 양성하여 우리 지역 교육․문화․예술의 3박자가 어우러지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평송청소년수련원 근처에 「다목적 미래교육 타운」을 조성, 초․중․고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위한 디지털도서관을 비롯한 ‘공공도서관’․‘국제문화교육센타’․평생학습 도시센타‘․’학부모센타‘․’영어체험학습센타‘․’청소년 문화학교‘ 등 다양한 기능의 다목적 교육타운을 조성하게 된다면 ’찾아오고, 머물고, 생동감 넘치는‘ 미래교육문화 랜드마크로 자

 



󰊳 교실환경지킴이 「학교보건진흥원」설립

◦유치원․초등학교 및 신축교사의 어린이 환경성 질환, 교실오염도가 매우 심각합니다. 석면, 납, 구리 등의 중금속 성분, 미세먼지․포름알데히드․벤젠․톨루엔 등 각종 오염 물질들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전국 16개 특별광역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서울지역만이 교육시설에 대한 환경성 질환 예방 대책기구를 설립, 운영 중에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과 협의하여 「대전시 학교보건진흥원」을 설립하여 교실환경오염의 주범인 중금속 성분,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오염물질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또, 이를 위해 교실환경오염의 주범인 중금속 성분, 휘발성유기화합 오염물질에 대한유지․관리 기준을 「학교보건법」추가하고, 유치원․교사 신축시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 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재정비 하겠습니다.

 



󰊴 2010년부터 「초등학교 무료급식」 추진

◦현행 「학교급식법」은 학교급식에서의 국가책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그 비용 부담에 있어 연간 총3조원에 이르는 학교급식예산의 80%를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OECD 회원국으로써, 세계경제규모 11위의 국가답게 최소한 초등학교만이라도 무료급식을 전면 시행해야 합니다. 우리 서구지역 초등학교 65개교 총 43,951명에 대한 무료급식 예산 134억원을 확보해 오는 2010년부터 전면 시행하겠습니다.

 




1. 지식산업도시 비전

 



󰊵 대전광역경제권에 「첨단복합산업단지」유치

◦대전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덕특구―세종시―오송․오창 BT 클러스터를 하나의 ‘광역경제권’으로 묶어 실질적인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고, 여기에 교육․문화․관광․복지․주거․오피스․엔터테인먼트 등 ‘정주 인프라’와 ‘마케팅 인프라’를 내재시켜 우수한 재원, 원천기술, 사업성과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경쟁력 있는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이 필수적입니다.

 



◦첨단복합산업단지의 유치를 통해 장기적으로 3만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수 있도록 서구을을 인재육성과 문화예술 등 배후에서 첨단복합산업단지를 뒷받침할 수 있는 허브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 「벤처기업창업지원청」설립 및 유치

◦대전 또는 인접지역에 유치될 생산기반시설인 첨단복합산업단지 등을 배후 지원할 수 있도록 특허청과 싱가폴의 투자청을 결합한 형태의 「벤처형 중소기업의 창업 및 육성지원청」을 만들어 우리 지역에 유치하겠습니다.

 



◦「벤처기업창업지원청」은 대덕R&D특구, 오송․오창의 BT클러스터, 첨단복합산업단지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곧바로 창업과 정부의 투자 및 생산, 판로보장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벤처형 중소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기구가 될 것입니다.

 



1. 사회복지분야 비전

 



󰊷 장애인 「재활전문의료병원」설립

◦경제규모 세계 11위인 우리나라에 장애인 재활전문병원이 전국에 5개 밖에 없습니다. 각종 사고로인한 재해환자가 매년 30만명 정도 발생하고 현재 국내 140만명의 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전담하는 곳은 전국의 의원까지 합쳐도 병상은 고작 4천개에 불과합니다.

 



◦2007. 9. 30 기준으로 대전시 등록장애인수가 무려 5만5천여명으로 대전인구의 3.3%를 차지합니다. 현재, 대전지역 장애인 재활의료시설은 유성 성세재활의원 1곳 밖에 없는 실정이므로 시급히 재활전문병원이 개원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150병상 이상 규모를 갖출 수 있는 「재활전문의료병원」설립비용 135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장애인 재활치료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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