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공약발표, 관건선거 고발센터 개소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위원장 권선택)은 16일 대전지역 5가지 공약 발표와 관권선거고발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위원장 권선택)은 18대 총선이 임박해 짐에 따라 4.9총선 대전지역 공약발표와 관건선거고발센터 개소를 하는 등 총선체제로 돌입하고 있다.

선진당 대전시당은 16일 권선택 대전시당 위원장의 주제로 운형위원회를 열고 49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49총선 홍보전략수립, 서구을선거구 후보자 공천문제, 관건선거고발센터 개소 등을 논의 했다.

또한 49총선을 대비하여 고문10명, 부위원장14명, 분과위원장27명, 분과부위원장3명, 부대변인1명을 선정 위촉장을 전달하고 총선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진당 대전시당 운영위원회에서는 4.9총선선거대책위원회 구성등을 논의하고 각 후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6개선거구 각 지역본부장 중심으로 총선에 임하기로 결정 했다.

또한 대전시당은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5개 구청장이 모두 같은 당 소속으로, 자당 후보를 불법으로 지원하는 관권선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 된다며 관권선거고발센터 설치 17일부터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관권선거고발센터는 대전시당 전략기획본부에 설치 운영되며 시민들의 신고를 받게 되면 사안에 따라 시당 차원의 대책 마련을 수립하고 중대 사안에 대해서는 선관위와 검찰 등에 고발할 게획이다. 신고는 042-224-5801이나 이메일bisang224@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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