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산업진흥원 지원 9월13일 천안갤러리아 센터시티서 두 번째 공연

[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전성환)이 지원하는 ㈜자이엔트의 힙합 공연콘텐츠 ‘트리플라운드’가 오는 9월 13일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아트홀에서 2번째 공연을 갖는다.

이번 트리플라운드 행사 라인업으로는 과거에 힙합 디스 전쟁의 서막을 연 이센스와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올티 등 인기 유명 힙합 레이블과 랩퍼들이 참여한다.

또한 아티스트와 함께 공연 투어를 할 수 있도록 서울∼천안 구간 전용 이벤트 열차인 힙합 트레인을 처음 선보인다.

트리플라운드는 지역 아마추어 팀들의 꿈의 무대를 지원하는 워너비 콘테스트를 통해 실제로 프로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어 힙합 아티스트 등용문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실제로 첫 번째 행사 우승자인 A-ONE(강동원)은 콘테스트를 거치고 트리플라운드 무대에 오르면서 인기 팬들이 생겨 팬 덤을 모으고 있다.

트리플라운드는 청년문화기획사 ㈜자이엔트가 베네딕트 블랙이라는 신진 의류 브랜드와 함께 스트릿 패션 브랜드와 힙합 공연 브랜드를 융합한 콘텐츠이며, 우수한 기획력과 문화 불모지인 충남에서 공연을 개최한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아 2014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기업 주도형 매체광고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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