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개정안 등 3건 의결 및 부서별 업무계획 청취

[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김기영)가 지난 15일부터 10일간 제272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최근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한해대책과 장마철 재난 안전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쌀시장 전면 개방에 따른 대책과 공직자 청렴도 향상, 도민 체육사업의 시군간 형평성 대책을 촉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충남도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3건을 의결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김연 의원(비례, 새정치)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대책', 김응규 의원(아산2, 새누리)은'황해경제자유구역과 관련 대책', 김명선 의원(당진2, 새정치)은 '프란치수코 교황 방문 준비와 도민 안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또 서형달 의원(서천1, 새누리)은 화력발전소에 부과되는 지역자원시설세의 환경개선분야 투자에 대하여, 김종필 의원(서산2, 새누리)은 '해미읍성과 성지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으로 관광충남 선도'에 대하여, 전낙운 의원(논산2, 새누리)은 '정부예산 확보 및 충남의 인구증가에 따른 공무원 정원 확보'에 관련해 정책발언을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