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민선6기 산하기관 초도순방 소통의 시간 가져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구본영 천안시장이 10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14개 구청‧사업소‧공단‧재단 및 30개 읍·면·동을 찾아 직원격려 및 현안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014년 민선6기 시작을 알리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듣고, 현안사항 청취 및 직원들에게 격려와 다짐의 자리를 갖기 위해 실시하는 민선6기 초도순방은

10일 중앙동, 문성동, 정보교육원, 11일 서북구청, 건설사업소, 14일 원성1동, 원성2동, 16일 농업기술센터, 목천읍, 북면을 방문한다.

또 17일 동남구 보건소, 동남구청, 차량등록사업소, 18일 서북구보건소, 불당동, 쌍용3동, 21일 동면, 사적관리소, 병천면, 22일 수신면, 성남면, 천안박물관, 23일 풍세면, 광덕면, 24일 부성2동, 시설관리공단, 백석동, 25일 성정2동, 성정1동, 문화재단, 28일 쌍용1동, 쌍용2동, 29일 성거읍, 부성1동, 신안동, 30일 청룡동, 신방동, 환경사업소, 31일 직산읍, 성환읍, 입장면, 오는 8월 1일 수도사업소, 일봉동, 봉명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초도순방은 불필요한 의전을 생략하고 초도순방 대상지 직원들의 업무보고 준비 등 행정부담을 간소화해 시와 시민 사이에 무너진 신뢰를 바로 세워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구 시장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한편, “민선6기 시정이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과 구청 및 사업소 등 시청 산하기관 전공무원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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