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 외부전경 모습
[시티저널 김일식기자] 여성가족부(장관)이 주최하고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선동)이 주관하는 청소년지도사 자격연수가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연수로 올해 첫 과정이 실시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지도사 양성을 기반으로 한 이 자격연수는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자질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연수과정으로 진행되며, 자격검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무연수로 연수를 수료해야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이 교부된다.

매년 12월 ~ 익년 2월로 운영되었던 자격연수가 올해 처음으로 2002년 이후 자격검정 합격자 중 연수 불참자 및 미수료자 대상으로 7월에 과정이 개설된다.

7월 자격연수는 오는 31일 ~ 8월 3일 3박 4일로 2급과 3급으로 나뉘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 소재)에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총140명(2급-100명, 3급-40명)으로 한다.

참가비는 1인당 155,000원(숙식비, 교재 등 포함)이며, 참가신청은 청소년지도자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향후 계획으로 기존 대상자와 2014년 자격검정 합격자를 대상으로 ‘15년 1월부터 자격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에서 주로 운영된다.

한편, 일부과정은 전국 국립수련원(센터)에서 분산운영(2․3급)될 계획으로 자격연수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연수실시 30일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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