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용운중 전연교 학생, 전국 최우수상 차지

대전용운중학교(교장 방성준)에서는 2학년에 재학 중인 전연교 학생이 조선일보에서 ‘스쿨 업그레이드, 학교를 풍요롭게’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월16일부터 2월22일까지 ‘우리 학교 이렇게 변했어요’ 수기 공모에 응모하여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포스코 후원으로 조선일보가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251편의 수기 작품이 공모되었으며,

전연교 학생 작품은 “이 캠페인의 후원으로 1천800여 권의 도서를 기증받아 독서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작년 새로 부임한 교장선생님의 열정적인 학생사랑으로 여러 방면에서 변하고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학교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전연교 학생은 상금으로 50만원을 받는 영광을 얻고, 학교는 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받게 되었다.

대전용운중학교는 2008학년도를 맞아 교직원들과 학생들 모두 더욱 새롭게 발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