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 과학 기술원 최장욱 교수가 대전시가 선정하는 이달의 과학 기술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 교수는 모바일 IT 기기 또는 전기 자동차에 쓰일 고용량 전극 재료의 수명 열화 문제를 다각도로 접급, 기존 2차 전비조다 수명·에너지 밀도 등에서 우수성을 보인 차섿대 2차 전기 개발을 선도했다.

또 대형 전력 저장에 쓰이는 보다 안전하고 값싼 재료를 기반으로 하는 2차 전지 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해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최근에는 웨어러블 IT 소자 개발에 가장 난관이 되고 있는 웨어러블 2차 전지를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무선 충전 개념과 접목해 웨어라블 IT 시대를 앞당기는데 공헌했다.

시상은 염홍철 대전시장이 30일 한국 과학 기술원을 방문 직접 최 교수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