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오는 5월4일~5일 2일간, 겨레의 큰마당에서 “어린이 체험 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세월호 참사’에 따른 범국민적 추모분위기를 고려해 공연행사는 배제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마당을 사단법인 색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무료 체험마당은 ▴태극기바람개비 만들기 ▴카네이션 만들기 ▴청산리 전투체험 ▴전통 민속놀이 ▴전통 새끼꼬기 ▴국궁 ▴비눗방울 놀이 ▴떡메치기 ▴독립운동가 캐릭터 탈 포토존 ▴신재생 에너지 체험 ▴로봇시연 등 총 20여개 체험프로그램이 2일간 다양하게 펼쳐지며, ▴나만의 컵 만들기 ▴화(花)전 만들기는 홈페이지 사전예약만으로 진행한다.

단, ‘캐리커쳐’는 유로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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