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수시 귀국 보고회 의무실시로 내실화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지난해 10월부터 외유․관광성 논란이 일고 있는 󰡐공무국외여행 및 해외 배낭연수󰡑를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개선내용은 공무국외여행 및 해외 배낭연수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찾아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구정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했다.

추진방향은 「구정 특별 업무 연수팀」,「자율 테마 배낭 연수팀」으로 분류 선발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외유성으로 비쳐질 수 있는 가족 및 지인 동반을 철저히 배제하며, 연수 후 30일내 귀국보고서를 작성, 구 핸디 전자프로그램에 게시하여 전 직원 공유토록 하였다. 특히 연수즉시 팀별 귀국 보고회를 통한 생생한 외국의 선진행정 벤치마킹으로 「공무국외여행 및 해외배낭연수」의 발전적인 내실화를 기하도록 하였다

이에따라 구에서는 2월 25일 일본 주도심의 간판분야를 탐구하는 공무국외 연수팀의󰡐아름다운 간판분야󰡑귀국 보고회를 구정에 접목하고자 3월 혁신확대 간부회의시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공무국외 연수 및 해외 배낭여행 사업은 당장 효과를 얻기보다는 장기적인 행정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보다 변화하고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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