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은 시작이다"
"강인한 의지로 새로움에 도전해라"

진잠초등학교 제91회 졸업식이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참석한가운데 15일 열렸다

1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성구 진잠초등학교 제91회 졸업식이 15일 김인선교장과 선생님들 송자 동창회장, 윤영기 운영위원장, 유성구의회 임재인의장 권영진의원 등 지역 기관장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졸업식에 지역 기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 자리를 빛내 주었다


김인선 교장 선생님
김인선 교장은 졸업생들에게 “주인의식을 갖은 사람,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 강인한 의지와 체력으로 새로움에 도전하는 사람” 세 가지를 졸업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졸업생들에게는 이제부터 여러분의 영원한 모교이며 100년


송 자 총동창회장
송 자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이제 영원히 바꿀 수 없는 진잠초등학교 졸업생이며 야심과 꿈을 가지고 어떤 사람이 되겠는가에 대한 최선을 다해줄 것과 “졸업은 시작이다” 졸업생 모두 진잠 유성 대한민국을 좋은 세상 만들기에 큰 몫을 할 수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와 상장수여 감사패 전달로 이어졌고 전교 어린이 회장 이었던 안준영 양의 스승에 대한 사은사가 낭독 될 때에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으며 송사 답사 가 이어지면서 졸업생과 재학생 참석한 학부모 선생님들이 모두 숙연한 마음으로 졸업식을 지켜봤다.
좌로부터 사은사:안준영 송사: 권민수 답사 : 현여빈


졸업하는 전교 어린이회장 안준영
안준영 전교 어린이회장은 6년간 정든 곳을 떠나며 더 넓은 곳으로 나가는 것이 기쁘기 도하고 아쉽고 서운하다며 “전교회장으로서 조금 더 많은 봉사를 못한 것이 아쉽다”고 새로운 세상으로 출발하면서 졸업에 대한 설렘과

진잠초등학교는 1913년 5월 20일에 개교하여 이번 91회 297명의 졸업생을 포함하여 1회부터 91회까지 9,421명의 졸업생을 배출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00여년 전통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진잠교육역사관을 개관 진잠초등학교 졸업생은 물론 지역민들이 진잠초등학교와 지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님들 추억을 더듬으며 지켜보고 있다

김인선교장이 송자 총동창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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