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열리는 기간동안 인삼엑스포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관광열차가 운행된다.

충청남도는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푸른항공여행사, 홍익여행사, 비타민여행사 등 3개 협력여행사의 협력을 받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4일간 금산인삼엑스포 테마관광열차를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장과 함께 운행되는 인삼엑스포 관광열차는 1일 1회씩 운행되며, 매일 오전 8시 50분 서울 용산역을 출발, 영등포역과 수원역을 정차하여 오전11시에 서대전역에 도착, 전용버스로 인삼엑스포장으로 이동 인삼약초 전시관, 인삼약초 동산 등 축제장을 자유 관광한 후에 인근 관광명소인 진악산의 보석사를 거쳐 오후 6시 44분 서대전역을 출발, 용산역에 오후 8시39분에 도착하는 1일 관광코

또한, 26일 하루만 운행되는 특별열차는 오전 6시 30분에 경기도 의정부시 신탄리역을 출발하여 연천, 동안, 동두천, 덕정, 의정부, 성북, 청량리역, 영등포역을 거쳐 오전 11시에 서대전역에 도착 인삼엑스포장과 진악산의 보석사를 관광한 후 서대전을 오후6시 출발하여 오후 10시25분에 신탄리역에 도착하는 1일 관광코스이며 요금은 39,700원부터 45,300원이다(역별로 요금이 다름)

기타 자세한 문의는 협력여행사(푸른항공여행사 02)882-7733, 홍익여행사02)717-1002, 비타민여행사02)736-9111) 및 해당 철도역 안내실이, 인삼엑스포 조직위(042-220-3875)로 연락하시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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