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활동 중앙 평가서…공공 체육 시설 등서 활동 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 생활 체육 지도자 및 어르신 생활 체육 지도자 현장 활동 중앙 평가에서 매우 우수로 전국 최고인 A등급을 받았다.

16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국민 생활 체육회 및 시·도 생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일반 생활 체육 지도자 및 어르신 생활 체육 지도자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 체육 참여를 위한 지도 및 강습 수요에 부응하고, 생활 체육 참여 관련 각종 상담 및 스포츠 행정을 통한 생활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생활 체육 지도자들은 국가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 체육 시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장소에 하루 2곳 이상 방문해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언제나 어디서 누구나 함께 즐기는 생활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에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생활 체육 지도자 10명을 증원해 121명의 생활 체육 지도자를 운영해 지역 생활 체육 수요에 부응하고 시민 체육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질 높은 생활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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