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본격적인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추운 겨울, 따뜻한 남쪽으로 온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제주도는 겨울에도 쓸쓸하지 않은 산과 들 그리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푸른 자연과 함께 아이들과 더불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관광지와 해양스포츠, 드라이브, 자전거 등 역동적인 액티비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알찬 여행을 보내기에 적격이다.

제주에서도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곳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대평리 마을이다. 올레길 9번이 시작되는 이곳은 올레꾼들도 꼭 찾는 마을로 통할 만큼 색다른 볼거리가 가득하다. 예술특화마을로 선정된 이곳은 포구벽화, 마을갤러리 등 마을 곳곳마다 눈에 띄는 공공미술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독특한 카페들도 만날 수 있다. 도심의 카페와 달리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와 메뉴들로 여행자들을 사로잡는다.

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여행하는 만큼 온 가족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하바다통나무집펜션’을 추천한다.

▲ 사진제공 하바다통나무집 제주도펜션

통나무와 목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지어진 곳으로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도 걱정 없이 묵을 수 있으며, 독채,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가족들에게 인기다.

전 객실 바다전망을 자랑하며, 제주도펜션 앞 바닷가로 나가면 벵에돔, 오징어 등 바다낚시와 보말잡기도 할 수 있어 직접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펜션 근처에는 MBC드라마 '허준'과 '구가의 서' 등의 촬영지로 알려진 '안덕계곡'이 있으며, 오설록뮤지엄, 논짓물해수욕장, 예래포구 등과도 인접해 있다. 또, 믿거나말거나박물관, 테디베어박물관, 퍼시픽랜드, 여미지식물관 등이 있는 ‘중문관광단지’와도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풍성한 제주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하바다통나무집팬션 관계자는 “깨끗한 침구류를 제공하고 와이파이, 세스코, 세콤 등 편의시설을 갖춰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특히 겨울방학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숙박비 및 렌터카 할인 등 풍성한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곳은 영화 ‘변호인’ 티켓을 소지한 제주도펜션 예약 고객에 한해 1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