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데코 조덕순 원장
-(사)공예문화협회 상임이사 역임
-현) 대전광역시 관내 문정중학교 외 120 학급(강사 80여명)계발활동,특기적성, 방과 후 수업, 평생어머니교실 수업
-현) 대전광역시 관내 괴정중학교 외 8 학급 특수반 지원
-현) 대전 중문교회 나그네 선교회(외국인 대학생 대상) 지원
-현) 대전광역시 교육청 지정 특수 분야(수공예) 직무연수 실시
-현) 아르데코 공예학원(위치:샤크존) 원장
-현) 아르데코 공예문화 체험학교(구, 효평분교<대전동구>) 원장
재료 구입 및 내용 문의 : 018-336-5101
종이를 오리거나 접어서 여러 가지 모양을 다양하게 만드는 수공예를 말한다.
종이공예에는 종이접기, 한지공예, 한지그림, 펄프, 쉐도우박스, 선물포장, 닥종이인형, 일러스트, 종이 오브제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종이접기는 간단한 재료로 시간과 공간에 구애됨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종이를 이용하여 꽃, 동물, 식물, 인형, 모빌 및 액자를 만들 수 있으며,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창작적인작품 활동으로 건전한 여가활동과 두뇌발달에 큰 도움을 주
종이접기는 오랜 세월동안 손에서 손으로 전승되어 왔기 때문에 그 기원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19세기에 조형놀이로서 유행하고 있었고, 20세기에 들어와서 오늘날과 같은 종이접기가 되었다. 명칭도 일본어로‘오리가미(折紙)’로 굳어졌다.
또 정사각형으로 재단된 몇 색깔의 색종이를 겹쳐서 묶는 다발을 역시‘오리가미’라는 이름으로 사고팔았기 때문에 그 용지도‘오리가미’라고 일컫는다.
일제강점기에는 한국의 소학교와 국민 학교에서도 교과목의 하나로 아동들에게 종이접기를 교육하여서 한국 아동들, 특히 여학생들 중에는 상당한 수준의 종이접기 기술을 터득한 아동들이 있었다고 한다.
종이접기가 유럽으로 전파된 것은 마술사들에 의해서라고 한다. 요술의 재료로서 종이접기가 사용되었기 때문이며 명칭도 일본말을 그냥 빌려가서 ‘오리가미(origami)’로 쓰였다.
미국의 뉴욕 오리가미 센터를 비롯하여 영국·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지에 종이접기협회가 결성되어 애호자들이 자기네끼리 모임을 꾸려가고 있다.
한국에서의 대표적인 종이접기는 종이학이지만 그 모양은 백여 종에 이르고 있다.
일본에서는 여학교 등에서 교과로 채택하고 있고 그 종류도 수 천종에 이르고 있다. 현재도 전통을 답습하면서 현대생활에 적응하는 종이접기를 창안하여 널리 보급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 어린 시절 누구나 종이배나 종이비행기 등을 한번쯤 접어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한 장의 색종이에 꿈을 담아 귀여운 동물이나 아름다운 꽃 등을 접는 종이접기의 즐거움과 매력은 접어본 사람만이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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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포장종이, 우드락, 두꺼운 도화지, 딱풀, 글로건, 물방울 큐빅, 기타장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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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종이의 같은 면을 마주보고 딱지를 접는다.
호딱지 :한쪽 면이 X 모양을 한 딱지 장군딱지 : 양쪽 면이 X 모양을 한 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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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딱지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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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딱지 만들기. 장군딱지는 호딱지의 뒷면에 종이를 끼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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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종이를 같은 면으로 대고 접으면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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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도화지를 종이로 포장한다. 네 곳 모서리는 ‘ㄴ’모양으로 잘라낸 뒤 딱풀을 이용해 붙인다.
두꺼운 도화지는 바닥면 가로14.5㎝ X 14.5㎝, 뚜껑은 14㎝ X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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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락도 두꺼운 도화지 포장방법과 동일하게 한다.
우드락 바닥은 가로12.5㎝ X 세로12.5㎝, 뚜껑은 가로12㎝ X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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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도화지와 우드락을 겹쳐 붙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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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의 세로와 크기가 같은 54㎝의 종이에 장군딱지 8개를 끼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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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끼운 뒤 양끝을 서로 연결해 글로건으로 붙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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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벽면을 바닥으로 사용될 우드락에 맞춰 끼운다. 이때 글로건을 이용하면 튼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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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위에는 만들어놓은 호딱지 5개 중 4개를 올려붙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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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호딱지를 가운데에 붙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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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에 손잡이를 만들기 위해 물방울 큐빅을 가운데에 붙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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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예쁘게 꾸미기 위해 작은 단추나 장식모양을 붙여주면 더욱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