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은 16일 맹정호 충남도의원 사무실에서 감사패을 전달했다.

맹 의원은 2012년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의 출범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재단출범이후 인재선발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했다.

재단의 관계자는 “맹 의원은 2012년, 2013년에 장학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그 결과 4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도민 및 도민의 자녀들을 비롯한 더 많은 인재에게 더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는 계기를 만들어 재단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데 많은 공헌이 있어 감사패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맹 의원은 “지역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투자가 우선 되어야 하며, 특히 자라나는 세대와 인재에 대한 지원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꾸준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맹의원은 현재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서해안유류사고 지원특위 부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은 2013년에 충남인재육성장학금을 포함 총 14개 사업, 1,089명을 대상으로 약 11억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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