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선착순…겨울 방학 맞아 학생 여가 선용 등 위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이 겨울 방학을 맞아 학생 여가 선용과 체력 증진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1개월 동안 한밭 수영장, 용운 국제 수영장, 국민 생활관에서 겨울 방학 수영 특별 강습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구 부사동 한밭 종합 운동장 내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리모델링 공사로 새롭게 단장된 한밭 수영장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20명, 4개 반을 개설했다.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국제 공인1급 용운 국제 수영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40명 8개 반,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올림픽 기념 국민 생활관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0명 5개 반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접수 기간은 3개 수영장 모두 이달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강습료는 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 수영장(042-610-4941), 용운 국제 수영장(042-280-1001), 국민 생활관(042-483-8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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