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체전 위해 상호 협력및 상생발전 도모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체육 발전을 위해서는 충남체육회, 충남생활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해야 하고 체육과 투자는 비례하는 만큼 2016년도 전국체전을 위해 충남우수학생선수를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관리방안 마련과 충분한 예산을 확보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기승)는 13일 충남도 체육회와 충남도생활체육회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장기승 위원장은 충남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고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처리하고 내년도 2016년도 전국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조치연 의원은 체육 3단체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워크샵 실시와 관련하여 체육 3단체가 상생발전하기 위하여 교류협력강화와 체육단체의 선거개입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장옥 의원은 매년 도 산하기관 기관평가에서 하위권을 차지한다고 지적하고 경영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노력할 것은 요구하고 또한 우수한 충남학생선수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및 육성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윤미숙 의원은 도민체전과 관련해 홍보예산이 집행되지 않은 이유에 대하여 묻고 얼마되지 않는 홍보예산을 다 사용하지 못할 만큼 홍보를 못했다고 지적하고 예산의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 준비를 위하여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유익환 의원은 체육은 투자에 비례한다고 말하고 예산대비 전국체육대회 실적은 좋지만 향후 더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2016년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서라도 예산확보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체육진흥기금 사용용도와 적립목적에 대하여 묻고 체육진흥기금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 의회의 사전 보고 할 것을 주문했다. 이도규 의원은 체육회 직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나 능동적인 업무추진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체육발전을 위하여 업무를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충남도체육회 서용제 사무처장은 “앞으로 더욱 3단체 지도자 및 직원들과 교류를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충남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으며 경영평가 관련해서도 평가 지표 조정을 통해서라도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생활체육회에서는 생활체육인의 화합,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도지사기와 연합회장기 통합 운영 등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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