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 무주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시티저널 김혜인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11월 12일(화) 무주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무주군은 덕유산리조트, 무주 구천동 등 풍부한 관광자원에 대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코레일은 철도와 연계한 관광․문화・축제관련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기로 하였다.

코레일은 우선 11월 중 무주리조트와 연계한 눈꽃․스키 열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무주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사계절 ‘S4 명품열차’를 순차적으로 개발 운영할 예정하며, 향후 무주/영동/금산군이 같이 어우러진 ‘3도 3색 기차여행’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대전충남본부 김인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열차로 무주를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레일과 지자체가 상호협력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확대․발전 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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