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처, 열차운행인접공사 관계자 특별교육

[ 시티저널 김혜인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인호) 시설처는 10월 31일 선로인접공사 무재해 무사고를 위하여 열차운행선 인접공사 관계자 36명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운행선에 인접되어 시행하고 있는 시설물 신설 및 개량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시공사와 감리단을 대상으로, 철도운행선 인접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공사현장 안전관리 법규, 철도보호지구 작업지침, 운행선 인접공사 중 발생한 사고사례 등의 교육을 시행하였다.

교육과 병행하여 시행된 운행선 인접공사 관계자와의 토론을 통해 공사관계자들이 인식하지 못한 불안전요인에 대하여 안전의식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사고사례 영상을 통한 교육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시켰다.

곽영기 시설처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운행선 인접공사로 인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불안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규정과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줄 것”을 적극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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