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2월 10일까지 재래시장 이용의 날 지 ,재래시장 상품권 7929만원 구입 등

대전 중구(구청장 李殷權)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이 근무시간후 관내 재래시장을 이용하여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여 지역경제 살린다.

이를 위해 산하 공무원 및 자생단체, 주민들이 솔선 참여하여 문창시장 등 6개 시장을 부서별로 지정하고, 동주민센터는 인근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재래시장을 정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전 직원에게 월 1회 이상 재래시장을 이용토록 하고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금 등도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키로 했다

구는 어려운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하고 재래시장 상품권 6800만원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공무원들도 설 명절의 제수용품으로 상품권 1128만원을 구입하였다. 이 밖에 동주민센터 자생단체 회의 시 회원들에게도 자율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과 그 가족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범 구민운동으로 확산시켜 경기침체의 장기화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재래시장 및 특화거리 환경개선 등 활성화 시책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형점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