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역, 그곳에 가면 철도가 문화가 되고 체험이 된다

[ 시티저널 김혜인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연산역(역장 원대희)은 가을철을 맞아 철도체험객이 급증하여 연간 방문객 1만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 2007년부터 시작한 연산역 철도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재미와 흥미를 가미해 철도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전호체험, 트로리 승차체험, 레일버터플라이 등 1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와 학생들의 창의적 문화 체험 및 직업체험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 특히 가을철에는 인근 대전지역과 수도권 등지에서 단체체험객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단위와 청소년봉사활동과 연계한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 한편 연산역은 방문객 1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청소년 철도문화사진전을 11월 2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사진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직접 촬영한 철도관련 사진을 이달 25일까지 연산역으로(krman@korail.com) 제출하면 된다. ( 문의 : 연산역 전화 : 041-735-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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