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에 전국규모의 마라톤대회 등 5개 생활체육관련 대회가 천안에서 개최돼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천안을 찾는다.

6일 오전 10시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이봉주천안흥타령마라톤대회’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5000여명이 참여해 결실의 계절 가을의 들녘을 달린다.

특히 이들 참가자들은 대회참가 후 흥타령춤축제장 방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성공개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5일 오전 9시 30분 종합운동장 수영장에서 열리는 2013 천안흥타령배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도 선수 및 동반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하고,

오전 11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제5회 천안흥타령기 전국태권댄스 및 종합시범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6일 종합운동장에서 300여명의 선수 가족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천안시장배 생활체육족구대회가 열리고 오전 11시 30분 오룡경기장에서 제3회 흥타령 천안시장배 전국 7인제 럭비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