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말 모두가 100%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양홍규 대전시 전 정무부시장이 18대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양홍규 대전시 전 정무 부시장은 유성3대 특구발전으로 ‘스페셜 유성’을 만들겠다 며 18대 총선에서 유성선거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양홍규 전 부시장은 31일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한사람 국회의원이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었다”며 부시장 재임시절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대전시정책자문위원, 시민사회단체, 대전시 정무 부시장 등의 경험을 하면서 “수십 년간 정치한분 보다 대전시 현안등 지역문제에 대해 충분히 많이 배웠다”고 밝히고 지역을 위해 중앙정치를 어떻게 하고 중앙정부, 국회, 지자체가 어떻게 협력해야 되는지 확실하게 배웠다”며 확실하게 일 잘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양 전 부시장은 출마선언에서 “스페셜 유성(special district 유성)를 모토로 하여 유성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별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며 “중앙정부, 대전시, 유성구와 긴밀히 협조체계를 만들어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 성북동레져단지와 유성 연계, 유성지역축제 전문화 브랜드화, 유성 전통문화 발굴 육성해 유성을 첨단과학과 온천.관광.문화 예술의 창조공간으로 만들겠다” 밝혔다.

 

그는 또 “양홍규 말이라면 모두가 100%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라며 소신 있는 정치인,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출마기자회견장에는 양홍규 전 부시장을 지지하는 시.구의원과 지역민들이 대거 참여 출마선언에 동참했다.

양홍규 대전시 전 정무부시장의 출마 기자회견에 많은 지역 지지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양홍규 전 대전시 정무 부시장은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대전대신초, 북중, 충남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법과대학 졸업후 34회 사법시험에 합격 95년에 대전에서 변호사를 개업하고 대전시정책자문위원, 대전시행정심판위원, 대전발전연구원이사 등을 거치고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다 지난해 대전시정무 부시장으로 발탁되어 2008년 1월30일 부시장직을 사임했다.

 





                                    기 자 회 견 문 전문

 


 


- 유성 3대 특구를 육성하여 ‘스페셜 유성’을 만들겠습니다 -

 

1. 출마합니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한나라당 당원ㆍ동지 여러분!

 

저는 대전에서 초ㆍ중ㆍ고를 졸업하였고,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1992. 사법시험을 합격하여 1995. 대전에서 변호사 개업을 하였습니다.

 

이후 줄곧 대전에서 변호사 및 각종 봉사단체, 시민사회단체 임원, 대전시 정책자문위원, 행정심판위원, 선거관리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훌륭한 이 지역의 어른들과 선배 법조인들로부터 균형감각과 조정능력을 배워왔고, 지역 곳곳의 현안과 문제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9개월 간의 대전시 정무부시장 재임은 공무원들과 대전시민들의 열정도 중요하지만 한사람의 국회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그간의 경험들과 평소 가진 소신, 지역발전에 대한열정을 실현하고자 오는 4. 9.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성지역의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합니다.

 


2. 정치적인 소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진한국(advanced korea) -

 

저는 정직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양홍규의 말이라면 모두가 100%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저는 소신있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다수의 옳은 의견을 존중하되, 소수, 약자, 장애인 등에 대한 세심한 배려의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고, 양심에 반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아가 저는 국민을 주인으로 하는 ‘섬기는 리더쉽’, 갈등과 대립, 반목을 넘어서 상생하고 화합할 수 있는 ‘통합의 리더쉽’으로 정치지형을 변화시키겠습니다.

 

저는 위와 같은 소신을 갖고 ‘선진 한국(advanced korea)’을 모토로 하여 한국의 정치선진화에 소금 역할을 하겠습니다.

저는 경제, 외교, 안보, 환경 등 국정의 중요사안에 있어서는 낡은 이념과 당리당략을 벗어나 유연한 사고로 해법을 찾아낼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께서도 “이제 민주화, 산업화를 넘어서 선진화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은 국가도 도시도 개인도 과거의 낡은 사고의 틀을 깨고 신뢰와 정직, 화합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국가와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3.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스페셜 유성(special district 유성)-

 

대전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이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거점으로 하는 첨단과학의 도시이며, 육ㆍ해ㆍ공군대학 및 육군군수사령부가 위치한 국방의 중핵도시입니다.

 

또한, 유성관광특구가 위치한 관광도시이고, 많은 대학들 및 연구기간들이 자리 잡고 있는 교육도시이고, 정부 제3청사와 인근에 행정중심복합도시기 입지하게 될 행정도시입니다.

 

저는 대전시가 갖고 있는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여 ‘가장 대전다운 전략’을 내세워 도시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성에 연구개발특구와 관련하여 수요자 중심의 지원책을 마련하여 법적, 제도적으로 완비(70여개 연구소, 연구원들에 대한 지원책,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감면, 공과금감면, 법정부담금 감면, 각종 보조금 지원, 건축규제완화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를 위한 각종 시책)하도록 하여, 연구개발특구를 명실공히 세계초일류연구개발혁신클러로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대통령당선인의 대전광역시 7대 공약(▲대덕첨단기술 산업화단지 조성, ▲ 첨단 과학기술 테마벨트 조성, ▲로봇연구 및 생산클러스터 구축, ▲자기부상열차 및 생산집적화단지 조성, ▲세종시권역 광역 연계 교통망 구축, ▲국립근ㆍ현대사박물관 건립) 중 이전하는 충남도청에 건립될 예정인 국립근ㆍ현대사박물관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성의 연구개발특구와 관련이 있는 만큼, 중앙

 

또한 대통령 당선인의 대전ㆍ충청권 핵심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에 있어서 엑스포과학공원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연계한 벨트가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역시 위 벨트와 연계하여 대전을 중심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충청운하가 건설된다는 전제하에) 대동지역에 대전 내항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여 배후산업단지의 물류기지, 백제권

 

그리하여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연구, 생산, 비즈니스의 메카로서 대전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되고, 먹거리 창출의 샘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앙정부,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긴밀히 협조체계를 만들어 엑스포과학공원을 활성화하고, 성북동레져단지를 개발하여 유성관광특구와 연계하고, 유성의 지역축제를 전문화, 브랜드화하고, 유성의 전통문화를 발굴ㆍ육성하여, 명실공히 유성관광특구를 첨단과학과 온천ㆍ관광ㆍ 문화ㆍ예술의 향기가 넘쳐흐르는 창조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대전(특히 유성)에는 국방과 관련하여 국방과학연구소 등 9개 연구기관, KAIST 등 6개 대학, 한화 등 4개 방산업체, 육군군수사령부 등 8개 군사기관 등이 위치하고 있는바, 산ㆍ학ㆍ연ㆍ군ㆍ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원할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하고, 국방특구 내지 국방산업집적화단지를 조성하여 유성을 명실공히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저는 ‘스페셜 유성(special district 유성)’ 를 모토로 하여 유성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별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간판만 새로이 다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대전, 유성을 발전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4. 결어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오늘 저는 아침에 일어나 국립대전현충원에 들렀습니다.

 

‘여기 민족의 얼이 서린 곳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는 이들,

해와 달이 이 언덕을 보호하리라’

라고 비문에 적혀져 있었습니다.

 

저는 호국영령들에 대하여 고개 숙여 엄숙하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 한 몸 헌신하겠다’고 맹세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젊고 열정이 가득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위해, 대전을 위해, 유성을 위해 이 한몸 부서지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시민 여러분 곁에 서 있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8. 1. 31.

 

한나라당 유성구 예비후보 양 홍 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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