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전 대전일보사장 18대총선 출마 기자회견서 의지 다져

조준호 전 대전일보사장이 18대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유성선거구에 출마하겠다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조준호 前 대전일보 사장은 30일 대전유성선거구에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 하겠다며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조준호 前사장은 “유성 선거구에 연고도 없이 후보자로 나서는 사람, 타 지역에 살다 유입된 사람, 오직 출마만을 위해 유성선거구를 선택한 사람 등이 있고 유성의 실정도 모르는 사람들이 갑자기 와서 출마하려 한다”며 “유성발전에 관심을 기울인 사람이 유성을 대표할만한 인물이다” 고 주장했다.

 

그는 본인의 장점에 대해 “인생의 경륜과 평생 살아오면서 일관되게 지켜온 투명한 공 개념”이 본인의 가장 내세울 만한 점이라며 공천에 자신감을 표했다.

 

조 前 사장은 출마이유에 대해 “영세한 지역경제로 침체된 관광특구와 첨단과학의 연구 성과물에 상응하는 산업화가 빈약해 R&D특구는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 있는 실정이다”며 침체된 유성특구와 R&D특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정치적으로 성취시키기 위하여 18대 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 할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신문기자로서 10여 년 간 국회를 출입한 경험으로 몇 선 의원 못지않은 의원활동을 펼칠 자신 있으며 대전광역시 초대 정무부시장, 대전일보 사장 등의 지나온 이력을 선진유성시대를 여는데 바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前 사장은 지난해 사실상 백지화된 유성구의 “어뮤즈타운 건설을 체계적으로 다시 추진해 국제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서남부권 개발계획을 세우면서 현 정권이 강제로 평당 1천만원 이상하는 땅에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유를 들어 영세민 아파트를 세우겠다는 게획을 세웠다며 대전일보 사장 당시 부당함을 지적해 왔다고 밝히고 당 공천을 받아 당선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어뮤즈타운건설에 힘을 쏟을 것이다”고 밝혔다.

 

조 前 사장은 대전 충남북을 포함하여 첨단과학 클러스터로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유성의 구도심권 현대화와 대덕연구단지 연구원들의 처우개선과 연구원가족들이 지역사회에 동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산학협동체제를 갖춰 신규기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거론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유성에서 할 일을 설명했다.

 

조준호 前 대전일보 사장은 대전중.고등학교을 거쳐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대전광역시초대 정무부시장, 대전도시개발공사 사장, 대전일보 사장을 지냈으며 능력과 덕망을 갖춘 CEO로 각계각층의 폭넓은 인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자회견문전문

희망찬 선진 유성시대를 열겠습니다.

-제18대 국회의원에 입후보하면서-


온 국민들의 열망 속에 탄생한 이명박 정부는 우리나라의 선진국 진입을 위한 강력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류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치 분야의 선진화가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정치 분야의 선진화는 성숙된 민주주의를 전제로 하고 있고 전체 국민의 질 높은 생활문화가 보편화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치의 선진화는 정치인들이 모든 면에서 변화되어야하고 수준을갖춘 정치인으로 바뀌어야할 것입니다.

 

저는 정치 선진화를 이룩하여 우리나라의 선진국도약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이명박 정권의 강력한 리더쉽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기위한 결의를 실천하고, 침체된 유성의 관광특구와 대덕R&D특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정치적으로 성취시키기 위하여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우리 유성지역은 오랜 전통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있고 다양한 발전자원과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천년역사를 자랑하는 질 좋은 온천을 중심으로 한 관광특구와 첨단과학의 메카로 한국의 성장 동력이 될 연구단지의 대덕 R&D특구가 있고 이곳을 중심으로 한 과학기업도시건설이 예정되어있으며 KAIST를 비롯한

 

그러나 훌륭한 발전자원들은 외화내빈의 포장 속에 풍성한 이름만 내세우고 있을 뿐 영세한 지역경제로 침체된 관광특구와 첨단과학의 연구 성과물에 상응하는 산업화가 빈약하여 R&D특구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는 실정입니다. 과감하고 적극적이며 역동적인 국가 핵심정책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하는 정치적 역량이 미흡하기 때문입니

 



저는 신문기자로 10년 가까이 국회를 출입한 경험으로 몇선 의원 못지않은 의정활동을 펼칠 자신이 있으며 4년간 대전광역시 초대정무부시장, 3년간의 대전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 재임한 경험과 5년간 대전일보사장을 역임하면서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장으로 활동한 소중한 경험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제 인생의 전

 

국민의 뜻을 받들고 온 국민의 뜻이 선진한국을 이룩하는데 모아질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이 시대 정치인의 사명이고 애국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망찬 선진유성시대를 성공시키는 일은 대덕R&D특구 사업이 국가발전의 핵심인만큼 우리지역문제에 그치지 않고 선진한국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정부에서 국가시책의 우선적 집중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보편적 지역 균형발전의 개념으로 R&D특구사업을 전국으로 분산시키는 정책을 지양토록 정치적으로 막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일을 제가 선봉에 서서 실천하겠습니다.

 


저는 희망찬찬 선진유성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① 유성관광특구가 명실상부한 국제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천을 활용한 워터파크건설, 세계적 체인을 가진 광광호텔유치, 공연문화관광시설, 전통한국요리관광식당 등 어뮤즈타운건설을 체계적으로 추진토록하겠습니다.

 

유성을 활기찬 국제관광도시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연구단지의 대덕R&D특구와 연계하여 조성될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업인 과학기업도시 건설이 대전․충남북을 포함하여 첨단과학산업의 크러스터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적으로 대처하고 R&D특구의 성과물들이 유성지역기업과 사회발전, 유성구민의 생활 문화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정치적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유성구 온천1동과 2동을 포함하는 구도심권의 현대화를 위한 재개발추진과 시외버스터미널의 이전, 재래시장의 활성화로 전통문화를 지켜가도록 하고, 외곽 농촌지역인 진잠동, 구즉동 일원의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환경대책과 전원농촌의 건설에 새로운 시책이 반영되도록 추진하는 등 대전광역시와 유성구 자치단체에서 구상중인 도시계획사업들을 촉진토록 하겠습니다.

 


④ 대덕 연구단지의 연구원들에 대한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토록 정책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질 높은 첨단과학의 연구 활동을 확대토록 하는 한편 연구단지의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여 삶의 질 향상으로, 연구원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동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⑤ KAIST, 충남대, 한밭대, 목원대, 침례신학대, 대덕대, 육해공군대학 등과 지역기업체들이 산학협동체제를 갖춰 신규기업을 육성토록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학의 면학분위기 향상을 위한 연구시설 확충에 노력하겠습니다.

 


⑥ 유성뿐만 아니라 대전․충청지역의 정치풍토가 새로워지고 정치적 신뢰가 축적될 수 있도록 중앙에서의 정치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의 관록있고 능력있는 정치지도자가 중앙정치무대에서 중요한 위치에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여 우리 지역민들의 뜻이 중앙정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한평생을 공직에서 올곧게 살아온 철학을 희망찬 선진유성시대를 이룩하는데 몸과 마음을 모두 바치겠습니다. 선진한국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알찬 선진유성시대를 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 . 1 . 30

한나라당 조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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