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둘레산길 안내 스마트폰 어플 서비스 실시

▲ 대전의 명소인 둘레산길을 살펴 볼 수 있는 스마트폰용 둘레산길 어플.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전 둘레산길 산행을 이제는 훨씬 더 안전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대전둘레산길 이용객 편익증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숲의도시 대전 '둘레산길 나들이' 스마트폰 어플을 제작,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둘레산길 어플에는 둘레산길 12구간에 대한 기본정보인 거리, 코스, 교통편, 구간 설명 등 부터 구간별 산행안내인 노선도, 내위치 확인, 주차장, 화장실, 정류장, 쉼터 등까지 둘레산길 산행에 꼭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날씨정보, 운동량측정, 조난신고방법 등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둘레산길 산행시 많은 시민들이 이 어플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더불어 둘레산길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둘레산길 어플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대전 둘레산길' 검색 후 해당 앱을 지정해 설치하면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산행 및 트레킹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대전시 호반길' 및 '익사이팅대전! 걷고싶은 길' 어플도 무료로 제공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전둘레산길, 대청호반길, 대전의 공원, 숲과 산 등 자세한 사항은 숲의도시 푸른대전만들기 홈페이지 ( http://greencity.daejeon.go.kr )에서 확인 및 관련자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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