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분야 최고 의사 결정 기구…현장 목소리 반영 역할하게 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재)기후변화센터 이장무 이사장이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이하 국과심) 민간 위원장에 위촉됐다.

23일 기후변화센터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국과심 산하 위원회를 포함한 민간 위원 200여명을 대표하는 민간 위원장으로, 국가 과학 기술 정책에 전문성을 보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국과심은 법무처 과학 기술 정책과 R&D사업을 총괄, 조정하는 과학 기술 분야 최고 의사 결정 기구다.

국무총리와 민간 공동 위원장 체재로, 13개 부처 장관과 민간 위원 10명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된다.

민간 위원장은 대통령이 위촉하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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