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소질과 재능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여가 선용에 도움을 주기위해 ‘2013년 청소년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회 진행 예정으로 초등생 3학년부터 중고교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팬시우드&양말인형 만들기△요리조리 맛있는 세계여행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 모집 인원은 각 강좌별로 15명씩 모집하며 오는 18일부터 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가 있는 강좌는 본인부담이다.

최용인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재미있는 여름방학을 보내는 것은 물론 청소년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공간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