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천안지역 초등학교 교장 초청방문 행사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초등학교의 교장을 초청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의 관심을 제고하며,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국가관 함양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천안지역 초등학교 교장 70여명을 초청해 기념관내 ‘추모의 자리’에서 순국선열들에게 헌화를 하고, 독립기념관 내 전시관 및 시설을 돌아보며 일제강점기시대의 일본의 만행에 대해 안내 해설사를 통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일본역사교과서 왜곡의 역사’란 주제로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윤소영 연구원의 강의를 통해 최근 일본에서 행하여지고 있는 초등학교 역사교육의 왜곡된 사실을 중점으로 다루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