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학생들간 소통․공감을 위한 축구경기

▲ 천안 KT&G 운동장에서 학교전담경찰관 등 서북경찰서 축구 동호회원들과 생활지도지원학교인 입장중 학생들과 함께 공감 축구 경기 모습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서북서(서장 박진규)는 지난 2일 천안 KT&G 운동장에서 학교전담경찰관 등 서북경찰서 축구 동호회원들과 생활지도지원학교인 입장중 학생들과 함께 공감 축구 경기를 통한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축구 경기를 통해 청소년 학업 스트레스 발산 및 학생과 경찰관 멘토-멘티 구성으로 건전한 청소년 성장기 조언, 학교폭력 상담, 문제성 학생과 소통창구 형성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본 프로그램의 취지가 있다.

▲ 천안 KT&G 운동장에서 학교전담경찰관 등 서북경찰서 축구 동호회원들과 생활지도지원학교인 입장중 학생들과 함께 공감 축구 경기를 갖는 모습
프로그램은 KT&G 천안공장에서 축구장 사용을 지원하고, 서북경찰서 축구동호회에서 축구공, 조끼 지원 및 참석 학생 MVP에게 “축구공”을 선물했고,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천안서북지구회에서 축구 행사 관련 간식, 음료 등을 지원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의 “올바른 청소년의 성장과 나의 미래”, “청소년의 올바른 성인식과 성범죄 예방”, 학교폭력, 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 범죄예방교실”을 운영, 희망 멘토-멘티 결연을 위해 축구경기장 연단에서 점심 식사를 통해 소통의 창을 마련, 학생과 경찰관의 대화를 통한 희망 멘토-멘티 결연을 했다.

앞으로도 경찰에서는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 친근한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학생들과 교감할 수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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