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촬영한 신비한 우주의 모습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국천문연구원이 제21회 천체사진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208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일반부 장주수씨의 '우리은하와 백조자리'가 차지했다.

일반부 금상은 이길재씨의 'Simeis147', 청소년부 금상은 김창석 군의 '오리온 대성운'에 돌아갔으며, 이 밖에도 은상 3, 동상 4, 장려상 5, 입선 5 작품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천체사진공모전은 국내 아마추어 천문학 발전과 천체사진 촬영 기술의 향상을 위해 개최돼오고 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9일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진행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