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공약사항 6대 분야 73개 항목 중 61 정상추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 보령시가 민선5기를 1년여 남겨두고 이시우시장 공약사항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보령시는 2일 김창헌 부시장 주재로 열린 민선5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 추진실적 검토와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공약에 대해 점검했다.

보령시에 따르면 민선5기 시장 공약사항은 일자리 창출 7건, 복지사회 구현 17건, 문화관광 도시건설 9건, 상생발전 9건 등 6개 분야 73건 이며, 현재 15건이 추진 완료됐고 46건은 정상추진, 12건은 장기추진으로 나타났다.

4월말 현재 73개 공약사업 중 ▲완료사업은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확대’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보호조례 제정’ 등 15건 ▲정상추진사업은 ‘한국중부발전 본사이전’, ‘내실있는 재정운영으로 부채조기상환 등 46건 ▲장기추진사업은 ’농특산물 유통센터 건립‘, ’남부산단 배후주거단지 남부권 조성‘ 등 12건이다.

이날 김창헌 부시장은 “민선5기 공약사업은 11만 시민과의 약속으로 각부서장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민선5기 보령시장의 공약은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등 6개 역점 분야에 총73건의 사항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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