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변 과학‧예술 탐방 프로그램(사이아트누비길) 본격 가동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이 대전 갑천변의 과학과 예술관련 10개 기관은 각 기관을 순회 관람하는 탐방프로그램(사이아트(Sci-Art) 누비길)을 오는 27일부터 본격 가동 할 예정이다.

'사이아트 누비길'은 Science와 Art의 영어 줄임말과 '누비는 길'의 우리말 합성어인데 갑천변의 과학・예술 명소들을 즐겁게 활보하는 길이란 의미다.

첨여 기관은 국립중앙과학관과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시민천문대, 솔로몬로파크, 이응노미술관, 한국지질연구원 지질박물관, 천연기념물센터, 한밭수목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등 10개 기관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10개의 운영참여 기관이 MoU 협약을 체결했고, 그간 4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여권형태의 수첩을 제작해 10개 기관을 모두 방문(스탬프 확인)한 관람객에게는 최종 방문기관에서 기관방문 완주기념품을 증정하며 대전시와도 적극 공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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