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홍성역은 9일 홍성도서관으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았다.

홍성도서관에서는 홍성역을 방문 열차를 기다리는 모든 고객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5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용순 홍성도서관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홍성역에 도서를 기증하여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홍성역에 감사를 전하며, 많은 분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연 홍성역장은 “홍성역은 열차가 한 시간마다 있어 고객들이 역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이 시간에 마음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책을 기증해 준 홍성도서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증된 도서는 맞이방에 비치하여 고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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