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다양성존중과 같이 정치도 다양성존중 했으면

연극관람후 연극인들과의 만남

평소 연극, 음악회, 전시회 등에 관심을 보여 왔던 4.25 보궐선거에 출마예정인 심대평 국민중심당 공동대표는 2일 연두 기자회견 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트홀에서 열린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양택조, 사미자, 이순재, 성병숙 출연)를 탤런트 최주봉 씨, 개그맨 서승만 씨와 함께 관람하였다.

심대표는 관람 후 "이 시대의 비주류로 살아가는 60대 후반의 이야기를 그린 '늙은 부부 이야기'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문화에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것처럼 우리의 정치도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획일적으로 통합하려만 하지 말고, 소수의 의견이 묵살되지 않는 정치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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