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 기본계획 확정... 35개 프로그램 마련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군 단위의 기초자치단체로 서천군에서 처음 열리는 ‘2012 문화의 달’ 행사가 자연예찬(自然藝讚)을 주제로 10월 한달 동안 ‘봄의 마을’을 중심으로 성대하게 펼쳐진다.

2012 문화의달행사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개최한 제3차 회의를 통해 문화의 달 기념식을 오는 10월 20일 전후해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추진위는 금강과 서해의 아름다운 청정 환경을 바탕으로 생태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의 터전 ‘어메니티(Amenity) 서천’의 가치를 재발견함과 함께 지역 문화자원의 발굴․복원․창작 및 문화-예술-공동체 간 소통 등을 통해 서천문화예술의 역량과 수준을 10년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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