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판매장 활성화 및 CCTV 설치로 도난․화재 예방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보수는 물론 상인들의 경영마인드 고취를 위해 상인대학을 운할 방침이다.

논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 14일 화지시장 내 도난과 화재 예방을 위해 CCTV 38대 설치하고 오는 오는 7월에는 화지중앙시장 내 특산물 판매장 보수공사를 추진해 활용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또 상인들의 의식 전환을 통한 경영마인드 함양으로 SSM 점포, 대형마트들과 경쟁력 제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연무 안심시장과 강경대흥시장, 10월에는 화지중앙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장별 50명 이상 2~3개월 과정으로 상인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장 활성화 대책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 도모로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달 20일부터 관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 두 곳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월 2회 의무휴업을 시행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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