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세종시 편입지역 주민과 석별의 정 나눔행사 마련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다음달 세종시 공식 출범을 앞두고 공주시가 편입지역 주민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세종시에 편입되는 장기면과 반포면, 의당면 일부지역 및 주민이 세종시로 편입됨에 따라 아쉬운 마음과 석별의 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석별의 정 나눔행사는 오는 14일 반포면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장기면, 19일에는 의당면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되며, 기념식수 및 표석 제막식을 가진 후 이준원 공주시장의 송별사와 유한식 세종시장 당선자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명랑 화합체육대회와 노래 및 장기자랑이 이어져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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