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22개 직종, 290여명 참가…기능 인력 저변 확대 위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장애인 최고 기능인을 뽑는 '대전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한국폴리텍Ⅳ대학 등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컴퓨터 수리 등 19개 정식 직종과 PCB설계 등 3개 시범직종 등 모두 22개 직종에 29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직업능력개발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 3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입상자는 해당 직종별 기능사 실기 시험이 면제된다. 

특히 금상 수상자는 올 9월 인천에서 열리 는'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참가 특전이 돌아간다.   

자세한 사항은 시 장애인복지과(04-600-5524) 또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대전지부(042-471-00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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