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봉사자 52명 참여…7월까지 화재 취약계층 대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가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시설이 없는 화재 취약계층에 기초 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다음 달까지 자원봉사자 52명이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대상 5500가구를 방문,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소화기를 비치를 지원하게 된다.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은 대표적인 친서민 생활안전 지원시책으로 저소득 화재 취약계층의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달부터 활동한 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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