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수상무대 일원에서 열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공주시 시끌벅적 비단내 문화나눔터 개장식이 오는 19일부터 공주보 고마나루 수상공연장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끌벅적 비단내 문화나눔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강변문화장터 사업에 공주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돼 오는 9월 22일까지 4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수상무대일원에서 열린다.

문화나눔터 행사기간에는 공연물, 창작작품, 소품, 악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문화장터와 백제 떡만들기, 연날리기, 한지·도자공예 등의 문화예술 행복놀이터와 함께 토마토, 오이, 고맛나루 쌀, 등 지역의 각종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공주보 주말 신토불이 직거래 장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개인이 가진 소장품을 교환·경매·판매·구매하는 깜짝 벼룩시장이 2시간동안 열려 행복한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임, 인형극, 백제기악무, 통기타 그룹 등 문화예술 공연과 금강모래시계 테마파크 및 모래집 만들기, 가족사진 찍어주기, 때 묻은 책방운영, 금강역사와 함께하는 우리를 찾아오는 박물관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릴 계획이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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