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곳에 이어 9곳 추가 선정.. 알레르기 질환 중점 관리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는 어린이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9곳을 추가 선정, 총 12곳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7일 논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곳은 구자곡 ․ 도산 ․ 논산반월 ․ 양촌․연무초등학교와 놀뫼유치원, 꿈샘․인동․강경에덴․강경원광․금풍․문화마을어린이집 등이다.

안심학교에서는 ▲ 아토피․천식 환아 관리와 유병조사 결과 통보 ▲ 학부모·교사·학생 대상 예방교육과 홍보 ▲ 아토피 로션, 천식 마스크 및 천식응급키트 지원을 비롯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 아토피·천식 예방과 자가 관리 능력 향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 역할을 하게된다

현재 논산시가 지난 4월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유병률 조사 실시․분석 결과 아토피 피부염 28.7%, 천식 10.8%, 알레르기비염 17.2% 비율로 나타났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비염 학생을 중심으로 알레르기질환을 관리를 통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주는 학교 중심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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