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서천군은 18일 서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서면 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나소열 서천 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보건지소의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 업무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나소열 서천 군수는 “그동안 서면보건지소가 낡고 협소해 이용에 불편함에도 이해와 성원을 보내주신 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항상 주민들과 함께하는 보건지소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문을 연 서면 보건지소는 7억2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층 진료 공간 및 2층 공중보건의사 숙소 등으로 구성해 연면적 397.87㎡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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