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5일까지 청양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열려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청양/천장리 알프스마을] 제4회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가 충남 청양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올해 4회째 열리면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1만 여명이 찾는 등 지금까지 평균 3만 여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 주 주말에도 수천 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등 앞으로 15만 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 오면 추억 속의 아름하게 담겨 있는 군고구마를 모닥불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등의 체험을 통해 군밤 속의 고향의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족단위와 연인들이 오기에 안성맞춤이다. 추운 겨울 가족들과 함께 눈썰매도 타고 얼음 슬레이장, 눈 봅슬레이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한 겨울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좋은 장소로 각광을 밭고 있다.

이곳에는 볼거리도 다양하다.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일명 뽀통령)와 스펀지 밥, 심슨, 피카츄 등이 얼음으로 조각되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월 5일까지 계속되며,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alpsvill.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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