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소 대상 실시.. 공동주택부문 비사벌아파트 1위 차지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계룡시 비사벌아파트가 공동주택부문 2011하반기 재활용품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달 자원재활용을 통한 저탄소녹색성장 확산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및 자연부락 16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개최결과 공동주택 6개팀 및 자연부락 2개팀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시벌아파트가 우수한 성적을 얻어 공동주택 1위를 차지하며 상금 80만원, 자연부락으로는 엄사면 광석2리팀이 1위를 차지해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적, 종량제 시행, 청소행정 및 생활 환경개선 노력을 평가했다.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및 재활용은 분리 배출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폐기물의 비규격봉투사용이 증가해 불법투기 단속 및 분리배출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 될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활용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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