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1일 오전 11시 30분 / 주차장 49면 및 화장실 등 조성 -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이은권)가 태평시장 주차장이 완공돼 주차공간 부족으로 재래시장 이용객이 겪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중구청이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 5월에 착공한 주차장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어 21일 오전 11시 30분에 태평시장 주차장 현장에서 이은권 중구청장, 이운우 의장을 비롯한 시장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국비․시비․구비 등 총 23억 7900만원이 투입된 주차장 및 공중화장실 및 사무실 총 면적 1,641㎡로 49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태평시장 주차장 완공으로 그동안 재래시장 이용시 겪던 주차 이용 불편이 해소되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대된다.
또한 태평시장은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2005년 9월에 5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폭 8m에 111m 길이의 아케이드와 규격 간판 32개 아스콘포장 8.8a, 가로등 30개소에 설치 하는 등 재래시장 현대화에 박차를 다해왔다.
태평시장은 1980년도에 시장이 형성되어 대지 8,391㎡에 매장 9,026㎡ 대단위 아파트 밀집지역에 상거래 형성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채소, 과일, 떡, 축산물, 수산물 및 공산품 등 121개 점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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